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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책사업 토지보상에 올 5조4000억 풀린다
2017.02.06

입력 : 2017.01.30 17:01:04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올해 지방국토관리청, 주요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국책사업 450개와 관련해 토지수용 등에 들어가는 보상금이 총 5조41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조사한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8개 공공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가장 많은 136개 사업을 진행하고 보상액도 2조2075억원으로 가장 많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문산고속도로(보상액 3016억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3063억원) 등이 있다.


중토위는 국토부의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60.5%) 달성을 위해 토지수용 등에 대한 재결 기간을 단축하고 보상예산 조기 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