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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이태원2동 정비예정구역 해제 시동
2017.02.09

의견청취안 채택
229회 임시회 본회의서 결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24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택과에서 요청한 '이태원2동 225번지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청취안'이 복지건설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기본계획에서 정한 '정비구역 지정예정일(2012년 2월1일)부터 3년이 되는 날(2015년 1월31일)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아니하는 경우로,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대한 의견청취를 하게 됐다.


박길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29회 임시회 기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애써준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하며,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 기간 유익하고 흥겨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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