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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서 수능 직후 청소년 합동단속
2012.11.13

의왕서 수능 직후 청소년 합동단속


의왕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의왕역 일대 및 내손동 롯데마트 주변 2개소에서 경찰서장·파출소장 등 경찰관 14명과 의왕시청·생활안전협의회·청소년지도위원 3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및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운집 지역 및 유해환경 밀집지역 가두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리플릿을 배포, 청소년보호법 출입제한 위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단속·점검하며 업주들의 불법행위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주요 단속·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불법행위 ▶청소년에게 유해업소(술·담배 등) 판매 및 유해매체물(음란물 등) 판매·대여·배포 ▶기타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