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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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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최극빈층 후원보고(2)
2015.11.30

2015 하반기 법무법인 혜안 사회공헌팀이 캄보디아 최극빈층 사회공헌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활동 소개에 이어 나머지 일정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 쁘레이 트마이에 있는 바라이 협동조합 방문 - 농업 박물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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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숲이라는 뜻을 가진 쁘레이 트마이에 혜안 1004봉사단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바라이' 협동조합의 대표는 한국인 이었고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5만평의 대지를 임대 받아 농업 박물관의 운영을 위해 공사가 한창 이었습니다. 다음 달 정도에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캄보디아의 대부분의 토지는 황토이며 비가 많이 오고 햇볕이 좋아서 농업에 유리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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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농업기술이 부족한 연유로 한국인이 이곳에서 농업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캄보디아 각 지역의 특산물을 재배하고 배치하여 농업 박물관으로서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공사가 한창이었지만 법무법인 혜안 1004 봉사단 캄보디아 소정욱 지부장과 업무협의를 통해 후원을 할 예정입니다. ​ 농업 박물관인 바라이 협동조합은 캄보디아 내에서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사업으로 인한 수익창출 효과가 더해질 것입니다. ​  ​


5. 시엠립 도심 외곽 - 여성인력개발원 방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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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 1004 봉사단은 캄보디아 시엡림 도심으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여성인력개발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여성인력개발원은 그곳에서 생상되는 물품을 바로 팔 수 있도록 판매장도 마련해줬지만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관계로 찾아오는 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장 상인들과의 협약을 통해 물품을 판매하는 통로를 찾으려고 하는 실정이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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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방직기를 통해서 실을 뽑아서 천을 짜 내는 전통방식을 통해 스카프나 가방 등을 제작하였습니다. 혜안 1004 봉사단은 여성인력개발원에서 제작한 물품을 판매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함으로서 도움을 드렸습니다. ​ 시엡림 최극빈층들에게 모기장을 후원하기 위하여 시엠립 여성인력개발원이 모기장 생산을 위한 위탁사업장으로 적절한지에 대한 탐사방문이었습니다. ​  ​


6. 캄보디아 벽돌공장 방문 ​ ​ 


캄보디아 압사라 최극빈층들을 위한 착한집 건설과 건설에 필요한 벽돌을 후원하기 위해 벽돌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벽돌은 황토, 즉 진흙을 화로에 구워서 말리면 단단한 벽돌이 되는 시스템으로서 조직적으로 생산이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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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이 가득 실린 손수레에 아이를 태우고 일하는 아빠와 아이를 보며 안타까운 현실에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시엠립 도심을 지나 외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허름한 대나무로 만든 약한 집에 거주해 갑작스런 폭우가 오면 집을 보수해야 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하여 법무법인 혜안 1004 봉사단은 벽돌공장을 후원하고 이로 생산되는 벽돌로 착한 집을 건설하는 후원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이처럼 혜안은 국내의 어려운 이웃들 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